DAY 1 우붓
숙소: 사바나 우붓 Sabana Ubud
더카욘 정글리조트 수영장 Silver Access
Tukies 코코넛 아이스크림
Pison, Ubud
DAY 2 우붓 ~ 짱구
바투르산 일출 지프 투어 - 현지 가이드 왓츠앱 예약
숙소: 짱구에 있는 호텔 The Komu
아틀라스 비치클럽
SISTA DUMPLING
DAY 3 짱구, 스미냑
Nude 브런치
Warung Nia
Revolver 카페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Marissa Spa
DAY 4 짱구
Pranava Yoga 일일 요가 수업
BAKED 브런치
숙소: Theanna Villa and Spa 풀빌라 & 플로팅 조식
Warung Sika
Penny Lane
DAY 5 짱구 ~ 꾸따
떼아나 빌라 플로팅 조식
Rachan 라면앤찬밥
꾸따 비치 서핑강습 Daddy and Mom
꾸따 비치워크 백종원 홍콩반점
DAY 6 꾸따 ~ 출국
Crumb and Coaster
The Natural Spa2 마사지
FAT CHOW
응우라이 국제공항
발리여행 넷째 날 모닝 요가를 끝내고 브런치를 먹고 Theanna Villa and Spa로 이동! 여기서는 1박을 예약했고 개인 풀이 있는 풀빌라 리조트예요.
1. 떼아나 빌라 Theanna Villa and Spa
웰컴드링크와 공용 풀장! 이 드링크 너무 맛있어서 뭔지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상큼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조그만 개인 풀장이 욕실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룸 정말 너무 예뻐서 행복했습니다...
신나게 수영하면서 놀았어요! 완전 행복 그 자체... 그리고 대망의 플로팅 조식~!
참 행복했던... 발리여행이었답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꼭 플로팅조식 경험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인스타샷 왕창 건질 수 있음...)
2. Warung Sika 와룽시카 - 현지 인도네시아식 맛집
꽤나 유명한 집 와룽시카! 여긴 나시짬뿌르를 파는 곳인데요. 밥 위에 원하는 반찬들을 골라 담아주는 곳이에요. 저의 발리 유일한 또 간집! 맛있었어서 두 번 방문했답니다 ㅎㅎ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고! 저 닭다리 튀김이 미쳤어요~ㅎㅎㅎ 발리에서 유일하게 먹으면서 헉! 맛있다! 했던 집... 강추합니다~
3. Penny lane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페니레인. 음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 인테리어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쓴 것 같아요! 정말 예쁘고 분위기 좋고, 음식은 사실 제대로 식사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간단히 스무디볼 먹었습니다. 분위기에 딱- 취하고 싶을 때 여기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나도 그랬다는...)
4. 발리의 한식
궁금해서 찾아간 발리의 한식당들 우선 첫 번째는 꾸따에 위치한 라면앤찬밥 (Rachan) 이라는 곳이에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발리에서 이런 거 먹으니 신기하더라고요. 다만 크게 기대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 수 있는데 외국에 있는 한식당임을 감안하고 가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백종원 선생님의 홍콩반점도 있더라고요?
ㅎㅎ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저는 홍콩에 살아서 (짜장면집가도 비싸고 퀄리티... 노노) 제 기준엔 괜찮았던 것 같아요.
5. 꾸따 비치 서핑 강습 Daddy and Mom
저희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꾸따비치에서 서핑 강습받기! 저는 운동신경이 완전 꽝인데요... 놀랍게도 일어났습니다! 다만.. 여러분 ㅠㅠ 서핑하실 때 안전수칙 꼭 기억하세요 저는 서핑보드에 눈을 뗐다가 파도가 칠 때 턱을 강타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 낫는데 약 일주일 걸린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아팠고... 밥 먹을 때 입이 잘 안 벌어져서 고생했어요 ㅠㅠ 생각보다 위험한 스포츠라 안전수칙을 꼭 기억하고 잘 따라야 해요. 다만 강사들이 영어 소통이 그렇게 쉽지는 않아서... 조금 애매하긴 했지만 서핑보드 잘 보기! 가로로 놓지 않기...
저희는 Daddy and Mom이라는 업체를 클룩 통해 예약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잘 가르쳐주셨고 유쾌하신 강사분들 덕에 재밌게 타다 왔어요. 턱만 안 다쳤으면 발리 일정 통틀어서 가장 재밌었던 경험이었을 텐데 ^^ 흑... 강추드립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다치지 마시고요!
참~ 좋았던 발리여행. 포스팅하다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ㅠㅠ
5월은 건기여서 날씨도 좋았고 하루하루 행복했던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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