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NEW YORK - 뉴욕 맛집 소개 - Joe's Pizza (4.7점)

갈릭보이앤딤섬걸 2024. 1. 7. 12:21
반응형

한줄평: 뉴욕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다시 간다면 방문할 피자집.

오늘은 타임스퀘어를 걸을 생각으로 지나가다가 반드시 가보라는 현지인의 추천에 Joe’s Pizza로 향했다. 가자마자 길거리에 엄청난 피자박스를 하나씩 들고 거기서 피자를 먹는 사람들.. 일단 피자박스 크기가 한국에서 보는 크기와 차원이 다르다. 왠만한 덩치 큰 남자 몸통보다 더 크다.



엄청나게 줄이 긴데 회전율이 매우 높아서 생각보다 금방 주문할 수 있다.

여기 식당의 운영방식이 독특한데 안에 자리는 없고 그저 피자 주문하면 피자 조각 데워서 주는 방식이다. 

도우 얇은거 보세요...
주문 카운터 바로 옆 미리 만들어진 피자들


주문 카운터 바로 앞에 미리 한번 만들어진 피자들이 요렇게 있다.

우선 제일 잘나가는 피자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망설임 없이 Pepperoni 라 하는 거 보고 무조건 주문 추가.

가격도 한조각에 3 USD 정도에 팁도 없어서 매우 합리적이다.

바로 다음에 근본이 되는 plain cheese pizza 와 독특하게 디트로이트식 피자랑 비슷한 느낌의 피자까지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담아서 이렇게 오븐에 후딱 데폈다가 바로 준다.
<오븐 사진>

열일 하시는 직원들.. 장사 잘된다.


조각 피자를 사면 바로 조각을 빼서 오븐에 잠시 따뜻하게 데워서  피자 박스 안에 담아서 주신다.

피자 판에 담아서 주고 이제 나와서 먹으려는데 피자 조각 사람 얼굴만하다… (어쩌면 더 클수도)

내 얼굴보다 피자 1조각이 더 크다.


피자 1조각 크기 실화냐.. 나 심지어 얼굴 큰편..;;;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 거기다가 도우가 매우 얇은 씬도우라서 겉에도 바삭하고 맛있다.

3개 다 먹어도 더 먹고 싶어...ㅋㅋㅋ
일단 젤 맛있는 거는 역시 직원이 추천한 페퍼로니… 또 먹고싶다.

마무리: 다시 뉴욕에 가면 무조건 방문할 곳이다!! 강력 추천!

반응형